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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에 쐐기타까지…추신수, 고향에서 웃었다

홈런에 쐐기타까지…추신수, 고향에서 웃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21.05.13 07:40 수정 2021.05.13 08:0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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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가 유통 라이벌 롯데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고향 부산에서 홈런에 쐐기타까지 터뜨리고 웃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추신수는 1회 롯데 선발 프랑코의 시속 157km짜리 강속구를 받아쳐 사직구장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1일 이후 11일 만이자 8경기 만에 나온 시즌 7호 홈런인데 긴 침묵을 깨고 고향 부산에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한 추신수는 홈을 밟은 뒤 살짝 미소 지었습니다.

3회와 5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대 0으로 앞선 6회 투아웃 2, 3루에서 롯데가 로맥을 거르고 자신과 승부 하자 묘한 표정을 지으며 타석에 섰고, 1타점 내야 안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추신수의 활약 속에 중견수 최지훈이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를 선보인 SSG는 롯데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선두 삼성은 KT의 추격을 뿌리치고 7대 5로 승리했습니다.

테이블 세터 박해민과 구자욱이 5타점을 합작하며 활약했고, 필승 조 우규민과 오승환은 2.1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6년 만에 20승 선착을 이끌었습니다.

NC는 결승타에 쐐기 3점 홈런까지 터뜨린 양의지의 원맨쇼를 앞세워 한화를 누르고 2연승 했고, 키움은 선발 한현희의 7이닝 무실점 호투로 3연패를 끊고 두산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 최고 좌완끼리 맞붙은 광주에서는 LG 수아레즈와 KIA 이의리가 나란히 3실점 하며 부진한 가운데 KIA가 3대 3으로 맞선 6회 김선빈의 2타점 결승타로 LG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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