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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전자의 힘? 대학 200개 합격한 '슈퍼 쌍둥이'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대학 200개 합격한 쌍둥이'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사는 쌍둥이 자매 데스티니와 데니샤 콜드웰이 전 세계 200여 개 대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합격한 대학들이 제안한 장학금을 모두 합치면 무려 2천400만 달러, 우리 돈 270억 원에 달합니다.

데스티니 양은 미국 학업 성적 GPA의 최고 학점인 4.0을 받았고, 데니샤 양 또한 3.95을 받아 각각 다니는 고등학교의 수석과 차석으로 졸업했습니다.

자매는 수백 개의 입학 선택지 중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에 나란히 진학하기로 했는데요, 둘 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수학과 과학을 전공할 예정입니다.

데스티니는 "처음에는 서로를 이기려고 경쟁했지만 언젠가부터 함께 뭉쳐 돕게 됐다"면서 힘을 모아 최고가 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대체 어떤 유전자길래… 200개 중에 골라 간다니 진짜 부럽다!", "우리 엄마가 이 뉴스 못 보게 해주세요ㅠ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ddcc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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