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함께 방송에 출연한 그의 어머니에게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73세의 메이 머스크인데요.
캐나다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주한 그는 15세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고 이후 미스 남아공 선발대회 결승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1970년 에롤 머스크를 만나 결혼한 뒤 3명의 자녀를 뒀는데요.
첫째인 일론뿐 아니라 유명 식당 체인 창업자인 둘째 킴벌, 영화 제작자인 셋째 토스카까지 자녀 3명이 모두 유명인사입니다.
이들의 성공에는 남편과 이혼한 후 일을 병행하며 세 아이를 키운 메이의 노력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모델로 일하면서 대학 강연도 하고 연구 책임자를 맡기도 했던 메이는 "여성들이 계속해서 일하고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와~ 가족 전체가 셀럽이네요!!ㅋㅋ”, “어머니의 에너지가 일론 머스크에게 그대로 전해졌나 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mayemu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