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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지도부 출범 후 첫 의원총회…장관 후보 3인 거취 논의

민주당 새 지도부 출범 후 첫 의원총회…장관 후보 3인 거취 논의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 출범 이후 첫 의원총회가 오늘(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립니다.

송영길 민주당 당 대표 선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의원총회에선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 야당으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은 장관 후보자 3명의 거취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청문회 이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3명이 모두 '부적격'이라고 판정한 뒤, 민주당과 청와대를 연일 압박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어제(9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도 관련 내용에 대한 논의를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사청문 정국 관련 주제 외에도 부동산 정책 수정 방향과 코로나 19 방역 및 백신 수급 현황 등의 현안도 의원총회에서 함께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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