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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운전자 탄 채 호수 추락…물속 뛰어든 시민들

[영상] 운전자 탄 채 호수 추락…물속 뛰어든 시민들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작성 2021.05.10 07:18 수정 2021.05.10 11:5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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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9일) 오후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앞서 가던 차를 들이받고 시화호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차량 운전자는 차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이 물에 뛰어들어서 다행히 구조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강민우 기잡니다.

<기자>

대형 크레인이 물에 잠겨 있던 SUV 차량 한 대를 끌어올립니다.

이 차량이 물에 빠진 건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안산의 시화호 옆 도로를 달리던 중 앞서 가던 다른 SUV 차량을 들이받은 뒤 도로를 벗어나 추락한 겁니다.

운전자는 차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사고를 목격한 시민 두세 명이 직접 물에 뛰어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과 함께 SUV 차량 운전자인 40대 A 씨를 구조했습니다.

A 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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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저녁 8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 주차 중이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고, 밤 11시 40분쯤에는 김포 대곶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엔 울산 울주군의 한 폐기물 업체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2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은 잡았고, 화재 진압이 끝나는 대로 피해 규모와 불이 난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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