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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간판' 김현우마저 확진…도쿄올림픽 출전 무산

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 선수가 도쿄올림픽 티켓이 걸린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레슬링 대표팀을 덮친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를 김현우도 끝내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김현우는 불가리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예선 남자 그레코로만형 77kg급 1회전을 앞두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 동메달을 땄던 김현우 선수, 도쿄에서 3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려 했지만, 코로나에 발목을 잡혀 꿈을 접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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