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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하룻밤 만에 출연 결정했다"…어떤 영화?

국민배우 안성기 씨가 2007년 영화 '화려한 휴가'에 이어 다시 한번 5·18을 다룬 영화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진정성 있는 내용에 끌려 하룻밤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를 기억하며 괴로움 속에 살아가는 대리기사 오채근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출연을 결정했다는 안성기 씨는 영화 투자자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제는 무겁지만, 드라마로서 완성도가 있다고 생각해 주저 없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극 중 안성기 씨는 고등학생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액션 장면도 직접 소화했는데요, 평소 체력관리를 잘해 힘들진 않았다면서, 괜찮은 장면으로 나오길 간절히 바란다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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