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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입법 청문회서 합리적인 손실보상 방안 마련"

윤호중 "입법 청문회서 합리적인 손실보상 방안 마련"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코로나19 손실보상과 관련해 "입법청문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광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현장의 피해자들과 전문가 의견, 해외 사례 등을 모두 검토하는 청문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손실보상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모두 인식을 같이하지만 지원의 방법과 대상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는 진행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손실보상법만이 아니라 민생과 직결되는 핵심 개혁과제에 입법청문회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부동산 정책, 언론개혁, 검찰개혁 등에 대해서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7일) 오후에는 국회에서 손실보상법 추진 방향에 대해 비공개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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