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잇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다음 달 17일부터 22일까지 대관령면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 공식 슬로건은 '새로운 희망'으로,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한 전 세계 30여 개국 70여 편의 영화가 초청돼 경쟁할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오대산 월정사와 평창 바위공원의 야외 상영관을 비롯해 감자창고에 조성한 이색 체험관도 마련되며 풍성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