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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을 왜"…떡볶이 사주고 '무개념' 된 사연

최근 누리꾼들이 실제로 겪은 다소 황당한 두 가지 사연이 SNS에서 큰 관심과 공감을 받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황당한 이웃들'입니다.

이틀 전 한 온라인 사이트에 '떡볶이 사주고 무개념 됐어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초등학교 2학년인 자녀와 같이 하교하는 친구 A에게 컵떡볶이를 사줬다가 A의 엄마에게 항의성 문자를 받았습니다.

A의 엄마는 '아이에게 이제까지 길거리 음식 먹인 적 없다. 부모에게 물어보는 게 상식 아니냐'라고 타박했다는데요.

SNS에 올라온 황당한 사연(컵떡볶이) 글

하지만 작성자는 아이에게 컵떡볶이를 먹어본 적 있냐고 물어봤고 아이가 여러 번 먹어봤다고 했기에 좋은 마음으로 사준 건데 상식 없는 사람이 됐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다음은 인천의 한 아파텔 주차장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주차 공간이 아닌 차량 통행로에 외제 차 한 대가 멈춰 있는데 앞 유리에 무시무시한 협박성 문구가 붙어 있었습니다.

SNS에 올라온 황당한 사연(무개념 주차·메모) 글

게시글에는 무개념 주차를 한 것도 모자라 상식 밖의 메모를 남긴 차주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누리꾼들은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험악한 메모에서 인성이 보입니다." "요즘 애들은 컵떡볶이도 허락받고 먹어야 하나요? 그 맛있는 걸..."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네이트판·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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