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야구팀 하나 탄생!" 아프리카서 태어난 아홉 쌍둥이

SNS를 통해 오늘(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아프리카의 한 여성이 무려 아홉 명의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아홉 쌍둥이 출산'입니다.

지난 5일 아프리카 말리의 스물다섯 살 할리마 시세 씨가 아홉 명의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출산 전 의료진은 시세 씨가 일곱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진단했는데, 실제로는 다섯 명의 딸과 네 명의 아들, 모두 아홉 명을 출산했습니다.

아프리카 말리, 아홉 쌍둥이 출산

임신 30주 만에 세상 빛을 본 아이들은 몸무게가 각각 500g에서 1kg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말리 당국은 산모와 신생아들 모두 잘 있다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한편 아홉 쌍둥이가 태어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1971년 호주 시드니에서, 1999년 말레이시아에서 아홉 쌍둥이가 탄생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야구팀 하나가 탄생했군요. 엄마가 얼마나 고생했을까? 대단해요!" "특별하게 태어난 아기천사들이 꼭 건강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