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동물농장'서 세상 떠난 반려견 순심이 추억

가수 이효리 씨가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합니다.

순심이는 이효리 씨가 2010년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반려견인데요, 결혼 전부터 지난 10년간을 이효리 씨와 함께 하다 지난해 12월 23일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이효리 씨는 남편 이상순 씨와 함께 순심이를 추억하기 위해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제주 신혼집을 찾았습니다.

이효리 씨는 순심이와 웃고 울었던 지난 10년을 추억하며 순심이로 인해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순심이의 이야기는 이번 주 일요일 오전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