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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불길 속 사투…안젤리나 졸리의 극한 액션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주연 안젤리나 졸리, 산불과 킬러들에 쫓겨]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

어느 날 숲 속에서 범죄 조직에 쫓기던 소년을 구하게 되고, 킬러들은 한나와 소년을 붙잡기 위해 숲에 불을 지릅니다.

주연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강인한 여성 소방관 역을 위해 매일 팔굽혀펴기를 300개씩 하고, 20미터 높이의 소방 타워에서 직접 뛰어내리기도 했습니다.

영화 '시카리오'의 각본을 쓴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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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길'/ 특수학교 설립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지난 2016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발달장애 특수학교 설립이 결정됩니다.

이후 지난해 3월 신규 특수학교 '서진학교'가 설립되기까지 과정을 다큐멘터리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지난 2016년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하던 주민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호소했던 장애아 엄마들의 이야기가 큰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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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즐겁다'/ 어린이 시점에서 본 어른들과 세상 이야기]

몸이 아파 병원에 있는 엄마와 늘 일로 바쁜 아빠.

9살 다이는 외로움 속에 전학을 간 학교에서 친구 민호와 유진을 만납니다.

이후 더욱 건강이 악화된 엄마는 더 먼 곳의 병원으로 옮기게 되고, 다이는 친구들과 함께 엄마를 만나기 위한 여행을 준비합니다.

지난 2013년과 14년에 연재돼 큰 인기를 얻었던 같은 이름의 웹툰을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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