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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쌀쌀…기온 빠르게 올라 서울 낮 23도

어제(5일) 맑게 하늘이 드러난 만큼 밤사이 열이 그대로 빠져나가면서 아침은 많이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8.4도, 보은이 3.2도, 장수가 2도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 아침보다 3에서 7도가량이나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낮이 되면 따사로운 햇살에 의해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서울의 기온이 23도, 경주가 27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낮 동안에는 활동할 때 다소 덥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대기 질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서쪽 지역으로는 오전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 등 곳곳에 비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강수의 양도 적고 지속 시간도 길지는 않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번개가 치는 등 요란하게 지나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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