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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회] 야당 '파상 공세' vs 여당 '엄호'

[이 시각 국회] 야당 '파상 공세' vs 여당 '엄호'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작성 2021.05.04 20:08 수정 2021.05.04 21: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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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국회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현재 청문회 진행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강민우 기자, 먼저 지금도 안에서는 청문회가 끝나지는 않은 거죠?

<기자>

네, 예정했던 오후 질의 순서는 앞서 저녁 6시쯤을 전후해서 모두 끝났고 잠시 뒤인 밤 8시부터 보충 질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야당의 반대 기류는 임혜숙, 박준영 후보자에 대해 상대적으로 더 강한데요.

야당은 파상 공세, 여당은 엄호에 나선 가운데 청문회는 오늘(4일)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앞서 봤던 임혜숙, 박준영 후보자 말고 다른 3개 부처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기자>

우선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야의 검증 공방도 치열했습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특히 특별 공급받은 세종시 관사에 재테크 의혹과 위장 전입 의혹 등을 놓고 야당이 집중포화를 날렸습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도 자녀 증여세 탈루 의혹이 도마에 올랐는데 두 후보자는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중부 고용노동청장 시절 에버랜드 노조 와해 시도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피해를 본 노동자에게 유감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몇몇 후보자는 안 된다, 이렇게 강하게 반대를 하고 있는데 정의당에서도 그런 움직임이 있습니까?

<기자>

네, 우선 민주당은 후보자들이 장관직 수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결격 사유는 없다고 방어막을 칩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임혜숙, 박준영 후보자는 자격 미달 후보라면서 낙마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는데요.

정의당도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거냐며 두 후보자를 콕 찍어 데스노트에 올릴 태세입니다.

정의당 데스노트는 야당 가운데 정의당마저 반대한 후보자가 실제 낙마한 경우가 많아 붙은 말입니다.

따라서 당장 청문보고서 채택 과정에서 여야의 불협화음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김승태, 영상편집 : 하성원, 현장진행 : 김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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