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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토리] 5천 원→580원, 출렁이는 마스크 가격…그 이면에는?

마스크 대란이 시작된 지난해 3월, 5천 원까지 육박했던 KF94 평균 소비자 가격은 1년 만에 586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KF94 마스크 제조 원가는 얼마나 될까요? (알면 깜짝!!)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 였던 마스크 사업은 불과 1년도 안 돼 '밥만 축내는 거위'가 돼 버렸습니다. 알도 못 낳고 그렇다고 잡아먹을 수도 없는 그야말로 '미운 거위 새끼'가 돼 버린 겁니다.

어떻게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됐고, 또 지금은 어떤 지경에 처해 있을까? 마스크가 귀했던 때는 대량 주문을 받았다며 투자를 유치하고 먹튀! 반대로 이젠 창고에 썩힐 정도로 남아도는 상황을 노려 허위 주문으로 꿀꺽!

"이렇게 지저분한 사업군은 처음 봤다"는 고백까지 나올 만큼 요지경 세상인 마스크 업계의 뒷얘기들을 <후스토리>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획·총괄 박병일/ 연출 윤택 / 조연출 진혜영 / 구성 노하연 / CG 김양현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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