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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6일 메츠전으로 등판 일정 변경…스트로먼과 선발 대결

김광현, 6일 메츠전으로 등판 일정 변경…스트로먼과 선발 대결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작성 2021.05.04 10: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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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등판 일정이 하루 미뤄졌습니다.

애초 내일(5일) 등판할 것으로 알려진 김광현은 하루 밀린 모레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늘 게임노트를 통해 '5일 메츠전 선발은 요한 오비에도'라고 알렸습니다.

오비에도는 지난달 2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등판한 뒤, 로스터에서 제외됐는데, 원래대로라면 열흘 지나야 돌아올 수 있지만, '팀 내에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선수가 있으면 대체 선수가 조기에 복귀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열흘을 채우기 전에 빅리그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팔꿈치 통증을 느낀 조던 힉스를 곧 부상자 명단에 올릴 예정입니다.

오비에도가 예상보다 빨리 복귀해 선발 한 자리를 맡으면서, 김광현을 포함한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 하루의 추가 휴식이 생겼습니다.

김광현이 애초 일정대로 내일 등판했다면, 빅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제이콥 디그롬과 대결할 예정이었는데 일정이 미뤄지며 선발 대결 상대가 마커스 스트로먼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디그롬은 2018년과 2019년 연속해서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로, 올해 35이닝 동안 탈삼진 59개, 피안타율 0.136, 평균자책점 0.51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내고도 2승 2패를 거둔 '불운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김광현과 모레 선발 맞대결할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도 올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1.86을 올린 에이스급 투수로, 2019년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김광현이 정규시즌에서 뉴욕 메츠와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3월 4일 한 차례 만나 0.2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메츠는 팀 OPS 0.686으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 15개 구단 중 11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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