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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일 오클랜드전 등판 유력…몬토요 "몸 상태 좋아"

류현진, 7일 오클랜드전 등판 유력…몬토요 "몸 상태 좋아"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작성 2021.05.04 10: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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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8개월 만에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이 오는 7일 새벽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전망입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오늘(4일) 화상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몸 상태는 좋다. 등판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달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0대 0으로 맞선 4회 2사 후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벤치에 사인을 보내고 자진해서 강판했습니다.

오른쪽 엉덩이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은 "부상이라고 말할 정도도 아니다. 부상자 명단에 오를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결국 예방 차원에서 열흘 동안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습니다.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건, LA 다저스 시절이던 2019년 8월 3일 이후 1년 8개월여 만입니다.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 등재는 4월 27일로 소급 적용됐고, 5월 7일 오클랜드전부터 뛸 수 있습니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7일 등판 가능성을 점쳤고, 현지 언론도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 해제와 동시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 오클랜드와 2018년 단 한 번 만나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선발승을 챙긴 바 있습니다.

올 시즌 류현진의 성적은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2.60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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