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빌보드 뮤직 어워드' 4개 부문 후보 올랐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 후보로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번 시상식에서 자체 최다 후보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금요일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으로 후보들을 발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과 '톱 셀링 송', '톱 세일즈 아티스트', 그리고 '톱 소셜 아티스트'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톱 셀링 송'과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는 올해 처음 후보에 올랐고요, 3년 연속 후보에 오른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마룬5 등과 경쟁하게 됐습니다.

5년 연속 후보에 오른 '톱소셜 아티스트'부문에서는 블랙핑크와 세븐틴,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우리 시간으로 오는 24일 열립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신곡 '버터'를 발매할 예정이라, 첫 무대를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선보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