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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극적 동점골…수원 구한 '매탄소년단'

프로축구 수원은 후반 막판 김태환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포항과 비겼습니다.

오늘(1일)도 매탄고 출신 젊은피, 이른바 '매탄소년단'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선제골은 포항이 넣었습니다.

지난해까지 수원에서 뛰었던 임상협 선수가 전반 2분 만에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끌려가던 수원은 후반 42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는데요.

매탄고 출신의 유망주 정상빈 선수의 감각적인 침투 패스, 이걸 이기제가 띄워주고 김태환이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동점골을 넣은 김태환도 역시 매탄고 출신이죠?

'매탄소년단' 덕분에 수원이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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