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세계보건기구가 현지시간으로 30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사용 목록에 올렸습니다.
WHO의 긴급 사용 목록에 올라가면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배분될 수 있습니다.
또 예방 효과를 직접 검토할 수 없는 국가들이 이 백신에 대한 접근권을 최대한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AF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WHO가 긴급사용승인을 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인도 세럼연구소, 얀센에 이어서 모더나가 다섯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