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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8m 바람에 '훌러덩'…힘 없이 뜯긴 아파트 외벽 마감재

떨어져 나간 충북 영동의 한 아파트 외벽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오늘(30일) 정오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구교로의 한 아파트 외벽 마감재가 바람에 뜯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에 주차된 차량 1대의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당시 이 지역에는 초속 8m 안팎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충북지역에 초속 15m 안팎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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