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 가맹점주들 "부당 해약…본사 '갑질' 이어져"

[경제 365]

에그드랍 가맹점주협의회가 광고비 인상에 반대한 점주들을 상대로 부당한 가맹 해약이 이어지는 등 본사의 '갑질'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에그드랍은 가맹점주들에게 월 매출의 3%에 광고비 4%를 더해 로열티를 7%로 인상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에그드랍 본사는 이에 대해 다음 달 14일 가맹점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지만, 가맹점협의회 측은 "대화 의제에 대한 안내는 전무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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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압구정·목동 등 재건축 단지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시행 전 신고가 거래 등 매매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08%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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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978가구의 입주자를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고부터는 신혼부부 외 '일반 무자녀 혼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자산 기준을 완화한 '4순위 혼인 가구' 모집이 신설됐습니다.

자녀 나이가 6세를 초과하거나 결혼 후 7년이 지난 혼인 가구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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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에 유통을 중심으로 카드 소비가 회복세이지만 음식업과 숙박업 등은 작년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백화점과 온라인 판매, 자동차 판매 등이 늘어나며 작년 1분기보다 카드 승인액이 18.8% 늘어났습니다.

외국인 여행객 감소와 모임 제한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은 11.9%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