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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5이닝 1실점 호투에도 시즌 2승 달성 실패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투수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시즌 2승째를 얻지 못했습니다.

김광현은 필라델피아와 홈경기에서 5회까지 안타 7개를 허용했지만, 1점만 내주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84개의 공을 던지면서 볼넷 없이 삼진은 4개를 뽑아냈습니다.

김광현은 1대 0으로 뒤진 5회 말 자신의 타석 때 투입된 대타 카펜터가 역전 3점을 홈런을 터뜨려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는데요,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 불펜진이 7회 2점을 내주고 동점을 허용해 김광현의 시즌 2승째가 날아갔습니다.

김광현의 호투를 발판으로 세인트루이스는 연장 10회 끝내기 승리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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