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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총채벌레에 몸살 앓는 제주 키위…"방제 어려워"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제주 키위에서 볼록총채벌레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은 최근 도내 키위 농가를 중심으로 볼록총채벌레 발생이 늘고 있지만, 발생 시기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실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키위 볼록총채벌레는 성충의 크기가 최대 1.2mm 정도로 매우 작아, 방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은 내년까지 볼록총채벌레 발생 원인과 시기 등을 규명하고 오는 2023년 현장 실증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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