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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초선, '손실보상 소급 반대' 중기부 장관에 "공개 토론하자"

여당 초선, '손실보상 소급 반대' 중기부 장관에 "공개 토론하자"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입법과 관련해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민병덕, 양경숙, 이수진 등 초선의원 45명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손실보상 법안 처리의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며 "새로운 당 지도부가 소급입법에 사활을 걸겠다고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앞서 MBC 라디오에 출연해 "손실보상 방식으로 소급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에 민 의원은 " 그 근거에 대해 공개 토론을 하고 싶다"며 "손실보상은 법적 의무고, 당연히 소급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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