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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모델 된 반려견…"귀엽다" vs "동물 학대"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반려견 네일아트'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네일 스티커를 판매하는 25살 마리자 씨는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얻게 됐습니다.

자신의 반려견 코코를 모델로 한 반려견용 네일을 선보이면서부터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내 반려견에게도 해주고 싶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반대로 "동물 학대다", "반려견은 장난감이 아니다"라는 비난도 적지 않았습니다.

반려견 발톱에 '네일아트'

논란이 커지자 마리자 씨는 "잠깐 사진을 찍을 때만 붙였다가 뗀다"면서 "코코도 같이 즐기면서, 유대를 쌓는 놀이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자는 반려견용 네일 스티커를 15달러에 판매하고, 수익 일부를 동물구조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 의사는 물어봤나요? 본인 좋아서 했으면 학대입니다.", "착한 개가 스트레스받는데도 그냥 참아주는 거 아닐까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bellamour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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