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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드라마 '기생충', 리메이크 아닌 오리지널 스토리로

영화 '기생충'을 원작으로 한 미국 드라마가 제작되는데요, 리메이크가 아닌 영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기생충'의 미국 드라마 제작을 맡은 아담 맥케이 감독은 온라인 방송에 출연해 제작이 전속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작의 특징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된다는데요, 봉준호 감독의 감수를 받으며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이 완성된 상태고, 드라마 시리즈 각본가들도 모두 모집했다고 합니다.

아담 맥케이 감독은 봉 감독과의 공동 작업에 대해 행운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와 작업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기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드라마 '기생충'에 '설국열차' 등에 출연한 배우 틸다 스윈튼와 '헐크'의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단 보도가 나온 적이 있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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