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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니, 방역수칙 위반 아니다"…논란 종결

얼마 전 블랙핑크의 제니 씨가 촬영차 수목원에 방문했다가 방역수칙을 위반했단 논란을 불렀는데요, 최근 담당 시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논란은 제니 씨가 스태프들과 파주에 있는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시작됐습니다.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있고 사진 속에 찍힌 아이스크림이 일곱 개라,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유튜브 촬영차 방문한 거라고 해명했지만, 한 시민이 유튜브 촬영은 사적 모임의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신고했습니다.

조사에 나선 파주시는 소속사가 촬영을 목적으로 수목원에 신청서와 동의서를 제출한 것을 확인했고, 사적 모임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또 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대해서는 입장 후 마스크를 벗었는지 여부가 CCTV에 찍히지 않아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닌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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