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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거미 "남편님, 본인 닮은 딸에게 '아로하' 많이 불러줬다"…남편 조정석 언급

'티키타카' 거미 "남편님, 본인 닮은 딸에게 '아로하' 많이 불러줬다"…남편 조정석 언급
거미가 남편을 닮은 딸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거미, 이승윤, 이무진이 첫 번째 손님으로 탑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육아가 체질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거미는 "못 보는 시간 더 많이 운다. 얼마 전 긴 녹화가 있었는데 촬영을 하다가 울어버렸다. 요리 프로그램이었는데 MC분들이 자꾸 아기에 대해 물어보셔서 울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거미는 누구를 더 닮았냐는 물음에 "아빠를 닮았다"라며 딸 바보 조정석을 언급했다. 이어 거미는 "딸을 너무 예뻐한다. 특히 100일까지는 둘 다 오직 육아에 집중했는데 완전 육아의 달인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거미는 딸이 자신의 발라드곡을 좋아한다며 "내 노래 중에서 발라드를 틀어주면 잘 잔다. 처음에는 듣고 있다가 어느 순간 잔다"라고 했다. 또 최근에는 동요 메들리를 30분 정도 불러주면 잠든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거미가 부르는 거미 스타일의 동요가 궁금하다고 했다. 그러자 거미는 즉석에서 '섬집 아기'를 R&B 스타일로 불러 관심을 모았다.

또한 거미는 "남편님은 아로하를 많이 불러주셨다"라고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제주도에서 이재훈이 억울해하고 있다. 자기보다 너무 잘 부른 거 같다더라"라고 원곡 가수도 부러워하는 리메이크곡을 완성시킨 조정석을 언급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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