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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펑펑 울던 강채영, 1위로 도쿄행 확정

5년 전 펑펑 울던 강채영, 1위로 도쿄행 확정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21.04.23 20:55 수정 2021.04.23 21: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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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 양궁대표 선발전에서 강채영 선수가 여자부 1위에 올랐습니다. 5년 전 단 1점 차이로 탈락해 눈물을 흘렸었는데 그 아픔을 깨끗하게 씻어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강채영은 20살이던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장혜진에 1점 뒤진 4위로 밀려 탈락한 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눈물을 닦고 에이스로 성장했습니다.

2017년 세계선수권 2관왕과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올림픽보다 힘들다는 올림픽 대표선발전에서 압도적인 1위로 도쿄행 티켓을 따낸 뒤 밝게 웃었습니다.

[강채영/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 5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으로 선발돼 너무 기쁘고,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민희, 안산까지 여자팀은 올림픽에 첫 출전하는 새 얼굴들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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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인 17살 기대주 김제덕이 대선배 오진혁, 김우진과 함께 선발돼 남자양궁 역대 최연소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제덕/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 올림픽에 나가서 자신 있는 모습으로 쏠 수 있게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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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은 도쿄에서 2회 연속 전종목 석권은 물론 신설된 혼성전까지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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