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늘(23일)부로 코트디부아르 초로고와 붕카니주 전역의 여행경보를 '철수 권고'에 해당하는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들 지역에서 테러 세력에 의한 공격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이 고려됐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으로 가는 여행을 취소·연기하고, 체류 중인 국민은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