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나올 법한 흉가를 코로나 자가격리 시설로 사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군대입니다. 지난 1월 한 공군 부대는 노후로 폐쇄된 건물에 코로나 의심 장병을 '수용'하며 '알아서 지내라'라는 말을 남겨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자가 격리소라 쓰고 수용소라 읽게 되는 군부대 자가 격리 시설을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글·구성 : 박정현, 영상취재 : 홍종수, 편집 : 이기은)
(글·구성 : 박정현, 영상취재 : 홍종수, 편집 : 이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