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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애플 제쳤다

[경제 365]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압구정, 여의도, 목동 등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4월 셋째 주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 값이 0.08% 올라 지난주 0.07%보다 상승폭을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도 지난주 0.25%에서 이번 주 0.27%로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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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배달앱 3사가 고객의 별도 요청 시에만 일회용 수저와 포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는 6월 1일부터 포장과 배달 주문 시 일회용 수저 선택 기능을 각 앱에 추가합니다.

별도로 선택하지 않으면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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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사이판 항공 노선이 1년 2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28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1회 운항할 계획입니다.

다만 사이판에 입국하면 닷새 동안 정부 시설에서 의무 격리를 해야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면 2주간 자가 격리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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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7천700만 대를 출하해 23%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애플은 5천70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17%로 2위였습니다.

지난해 4분기 출시된 아이폰12가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면서 애플이 1위로 올라섰지만, 1분기 만에 다시 1위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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