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채 영업하던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그제(21일) 밤 11시 45분부터 어제 새벽 1시 반쯤까지 단속을 벌인 결과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83명을 적발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손님과 종업원 등이 경찰의 단속 소식을 알아차리고 건물 곳곳으로 도망쳐 경찰이 건물 전체를 수색하게 되면서 단속은 2시간가량 이어졌습니다.
(구성: 민경호, 촬영: VJ노재민, 편집: 박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