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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오늘 반도체특위 출범…반도체 산업 지원책 마련 속도

여당, 오늘 반도체특위 출범…반도체 산업 지원책 마련 속도
더불어민주당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23일) 오전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8시 출범식을 시작으로 국회 차원의 반도체 산업 지원책 마련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반도체 특위 출범을 공식화하면서 삼성전자 임원 출신 양향자 전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양향자 의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담당 임원 출신으로, "반도체는 속도가 중요한 사업"이라며, "반도체 산업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늦어도 오는 8월까지 반도체 산업 지원 특별법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 반도체 특위에는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김형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단장이 자문 역할을 맡고, 김태유 전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수석보좌관과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장석인 전 산업연구원 산업경제센터 센터장도 참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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