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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특혜 채용 강요 · 갑질 폭언 마사회장 퇴출해야"

민변 "특혜 채용 강요 · 갑질 폭언 마사회장 퇴출해야"
SBS가 보도한 김우남 한국 마사회장의 특혜채용 강요와 갑질, 폭언 등 논란에 대해 민변이 철저한 감찰 및 김 회장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변은 성명을 통해 마사회가 코로나19로 지난해에만 7조가 넘는 손실이 발생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정상적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김 회장이 사익을 위해 지위를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언론 보도 이후 대통령이 직접 감찰을 지시한 만큼 철저하고 신속한 감찰을 통해 부정채용과 갑질 및 폭언의 진상을 밝히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즉각적인 해임 조치를 포함해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SBS는 김우남 마사회장이 측근을 비서실장에 채용하기 위해 정부지침과 권익위 권고 등을 무시하고, 이를 반대하는 직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김 회장의 갑질 실태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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