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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예측 투표서 압도적 '1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우리 시간으로 다음 주 월요일 오전에 열리는데요,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 씨가 수상자를 예측하는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미국 할리우드의 각종 시상식 결과를 점치는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윤여정 씨가 전문가와 편집자, 일반 회원을 합쳐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여우조연상을 수상할 것 같은 배우로 지목됐습니다.

함께 후보에 오른 마리아 바칼로바와 아만다 사이프리드, 올리비아 콜먼 등을 압도적인 표 차로 제쳤는데요, 만약 윤여정 씨가 여우조연상을 받게 되면 한국영화 102년 역사 처음으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는 한국 배우가 됩니다.

현재 LA에 머물고 있는 윤여정 씨는 현지 인터뷰에서 수상에 대한 압박감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올림픽에 출전해 나라를 대표하는 건 아니지만 한국을 대표해서 경쟁하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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