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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서울 아파트값 상승, 오세훈 '재건축 완화' 공언이 주요 원인"

홍익표 "서울 아파트값 상승, 오세훈 '재건축 완화' 공언이 주요 원인"

한세현 기자 vetman@sbs.co.kr

작성 2021.04.22 11: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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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오른쪽)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는 데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이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장은 오늘(22일)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선거기간 '스피드 공급'을 외치며 일주일 내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언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장은 "4월 둘째 주에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07% 오른 상태로, 한국부동산원은 그 상승 원인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라며 분석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로 오 시장이 언급한 노원구, 양천구, 강남구, 영등포구를 중심으로 상승 폭이 최대 2배에 달한다"고 시장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홍 의원은 아울러 "서울의 재개발, 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 여파가 수도권과 지방으로 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의장은 아울러 부동산 시장 안정세라는 것에 기초해 부동산 규제 완화와 세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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