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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재도전' 류현진, 나흘 쉬고 26일 탬파베이전 등판

'2승 재도전' 류현진, 나흘 쉬고 26일 탬파베이전 등판
류현진이 나흘을 쉰 뒤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나섭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오늘(22일) 화상 인터뷰에서 탬파베이와 3연전에 "스티븐 마츠, 로비 레이, 류현진" 순으로 등판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는 24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탬파베이와 3연전을 치릅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오전 2시 10분에 열리는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섭니다.

6일을 쉬고 등판한 어제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5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2패째를 당한 류현진은 이번에는 나흘만 쉬고 마운드에 오릅니다.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올린 류현진은 시즌 2승에 재도전합니다.

류현진은 지난해에만 탬파베이와 두 차례 맞대결했습니다.

류현진은 2020년 개막전이었던 7월 25일 탬파베이전에서 4.2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주춤했고, 8월 23일에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잘 막았습니다.

2경기 성적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72입니다.

탬파베이는 어제까지 10승 8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는 팀으로 팀 OPS는 0.703으로 아메리칸리그 15개 팀 중 7위에 해당합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무릎부상으로 류현진과의 맞대결은 펼쳐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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