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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교차로서 승용차끼리 '쾅'…1대 전복, 2명 부상

<앵커>

어제(21일)저녁 충북 청주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했습니다. 차량 1대는 전복됐고,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교차로 중간에 흰색 승용차 1대가 뒤집혀 있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청주 오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하며 벌어진 일입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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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소방대원들이 계속해서 물을 뿌려댑니다.

역시 어제저녁 8시쯤에 서울 성북구의 내부순환도로에서 차량에 불이 붙었습니다.

운전자와 승객 2명은 긴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전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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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40분쯤에는 충남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253km 지점에서 1t 화물차 1대가 도로 정비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정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7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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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6시 반쯤에는 강원도 태백시의 한 주택 주차장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4m 아래 도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40대 김 모 씨가 크게 다쳤고,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박 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실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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