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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송교창 빼고도 4강 PO 1차전 기선 제압

KCC, 송교창 빼고도 4강 PO 1차전 기선 제압
프로농구 전주 KCC가 부상중인 에이스 송교창을 빼고도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KCC는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4강 PO(5전 3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85대 75로 이겼습니다.

정규리그 5위 전자랜드를 상대로 정규리그 1위의 저력을 보인 KCC는 기분 좋게 챔피언결정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역대 46회의 4강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건 36회로 확률은 78.3%에 달합니다.

두 팀은 모레(23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KCC는 '에이스' 송교창이 발가락 부상으로 1차전에 결장한 가운데, 라건아가 23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정창영이 18득점 5리바운드, 이정현이 13득점 6어시스트를 보탰습니다.

전자랜드는 조나단 모트리가 2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전현우(16득점)와 이대헌(14득점), 김낙현(13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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