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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도쿄올림픽 무난한 대진…온두라스 · 뉴질랜드 · 루마니아와 B조

남자 축구, 도쿄올림픽 무난한 대진…온두라스 · 뉴질랜드 · 루마니아와 B조
▲ 지난해 1월 AFC U-23 챔피언십 우승 및 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하고 돌아온 대표팀
 
한국 남자축구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에서 무난한 대진을 받아들었습니다.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진행된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 추첨식에서 우리나라는 온두라스, 뉴질랜드, 루마니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습니다.

김학범 감독 지휘 아래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2012년 런던 대회의 동메달을 뛰어넘는 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에는 16개국이 참가해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해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조별리그는 7월 22일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는 7월 22일(금) 오후 5시 일본 가시마에서 뉴질랜드와 1차전, 25일(일) 저녁 8시 같은 장소에서 루마니아와 2차전을 치른 뒤 28일(수)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에서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개최국 일본은 A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프랑스와 조별리그를 치르고 이집트와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는 C조에 속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리우올림픽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브라질과 독일, 그리고 코트디부아르와 죽음의 D조에 편성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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