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를 풍미한 보컬그룹 SG워너비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는데요, 시청자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음원차트 역주행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매시간 발표되는 24히트 차트에 데뷔곡 '타임리스'를 비롯한 히트곡 '라라라'와 '살다가' 등이 재진입했습니다.
또 다른 음원사이트에서는 '타임리스'가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는데요, 멤버 김진호 씨는 SG워너비가 1위 한 게 아닌, 팬들의 추억이 1위를 한 거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04년 데뷔한 SG워너비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었죠.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으며 앨범 판매량이 280만 장에 달했습니다.
역주행 인기에 힘입어 팬들의 컴백 요청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