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막내 태민, 5월 31일 현역 입대 직접 알렸다

그룹 샤이니의 막내, 태민 씨가 다음 달 31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온유, 민호, 키 씨에 이어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됐습니다.

태민 씨는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태민 씨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입대 사실을 직접 알리며 고마움과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활동한 시간을 추억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1993년생으로 올해 스물아홉 살인 태민 씨는 지난 2008년 열여섯 살 어린 나이에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죠.

탁월한 댄스 퍼포먼스 실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태민 씨는 다음 달 2일 온라인으로 솔로 콘서트를 열고 입대 전 마지막 솔로 앨범도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