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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0명 중 4명은 주식 투자…마이너스통장 빚 75%↑

[경제 365]

국내 20대 10명 중 4명은 주식 투자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한은행이 전국 만 20세에서 64세 취업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식 투자를 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2019년 20대는 23.9%로 가장 낮았지만, 지난해 39.2%로 가장 높아졌습니다.

20대 주식 투자자의 마이너스통장 부채 잔액은 2019년 75만 원에서 지난해 131만 원으로 75% 급증해 빚투 부담이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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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대 그룹 총수가 지난해 받은 배당금 규모는 1조 7천800억 원인데, 이 중 절반이 고 이건희 회장 몫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지분에 대한 배당금은 지난해 8천626억 원으로 전체 48.2%를 차지해 가장 많았는데 이 회장의 별세로 배당금은 상속인들에게 돌아갔습니다.

두 번째로 배당금이 많은 사람은 2천187억 원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었고, SK 최태원 회장이 909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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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990곳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컨설턴트가 위생이나 마케팅 등 운영 관리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영업 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을 할 계획입니다.

지원 단가는 100만 원으로 참여 업체는 컨설팅 비용의 8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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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조사업체 와이즈앱이 지난달 만 10세 이상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조사한 결과 한 달 사용 시간 58억 분을 기록한 인스타그램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페이스북과 트위터, 네이버 카페 등 순이었습니다.

20~30대는 인스타그램을 가장 많이 썼고, 10대는 페이스북, 40대는 네이버 카페, 50대 이상은 밴드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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