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수진, 신곡 작업 제외…"멤버들 재녹음"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받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수진 씨가 신곡 작업에서 빠졌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월 신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모두 마치고, 이달 말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었는데요, 지난달 수진 씨의 학교폭력 논란이 터졌고 결국 이번 신곡에는 수진 씨를 제외하고 다섯 명의 멤버들만 참여하게 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다섯 멤버들이 파트를 나눠 다시 녹음을 했고, 뮤직비디오에는 수진 씨의 출연 분량을 최소화하고 화보는 5인 체제로 담긴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