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20일 서울에 빈소 마련…22일 발인

그룹 45RPM 래퍼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 故 이현배의 장례절차가 서울에서 진행된다.

고인의 빈소는 20일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한남공원이다.

앞서 이현배는 지난 17일 오전 제주도 자택에서 갑작스레 사망했다. 사인은 처음엔 심장마비로 전해졌지만 유족 동의 하에 지난 19일부터 부검이 진행됐다.

부검의는 사망원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고 소견을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국과수 조사 후 밝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하늘은 故 이현배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비통함을 금치 못했다.

특히 그는 지난 19일 새벽 "DJ DOC 멤버 김창열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 함께 한다고 했다가 결국 중도에 포기하게 되면서 고인이 사업을 끌어안았다가 생활고를 겪고 힘들어했다."는 원망을 표출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