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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군대랑 인연이…" 브레이브걸스 매니저의 '특별한 과거'

"역시 군대랑 인연이…" 브레이브걸스 매니저의 '특별한 과거'
'밀보드 1위'로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쓴 그룹 브레이브걸스 매니저의 특별한 선행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브레이브걸스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멤버들은 '롤린' 역주행으로 바빠진 스케줄에 쫓기면서도 활기차게 일정을 소화했고, 김영천 매니저는 옆에서 묵묵히 그들의 응원군이 돼 줬습니다.


그런데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김영천 매니저의 뜻밖의 과거를 발견했고, 브레이브걸스에게 "역시 군대랑 인연이 있는 그룹"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바로 김영천 매니저가 군 복무 시절 바다에 표류한 시민의 목숨을 구했던 겁니다.

당시 해안감시병으로 복무한 김영천 매니저는 바다 위 표류 중인 시민을 발견한 상병의 보고에 인근에서 작전 중이던 해경정을 동원해 시민을 구조했습니다. 방파제에서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실족해 600m가량 바다로 떠내려가던 시민은 의식이 거의 없는 위급한 상태였지만, 김영천 매니저의 빠른 대응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김영천 매니저의 특별한 과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매니저님 대단한 사람이었네", "브레이브걸스랑 군대 사이엔 확실히 무언가 있는 것 같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인스타그램 'mbcentertain', 페이스북 '대한민국 육군')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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