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이 야간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어젯밤(17일) 9시 반쯤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6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신고 접수 2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대 산림 0.2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